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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광주 동구 충장축제, 5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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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지난해 10월 5일 오후에 광주 충장로에서 열린 제16회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하이라이트인 거리 퍼레이드 모습.(광주 동구 제공) 2019.10.6/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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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 동구는 제16회 추억의 충장축제가 제8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콘텐츠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충장축제는 Δ콘텐츠 Δ관광 Δ경제 Δ예술·전통 등 4개 부문 중 콘텐츠 분야에서 5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전국의 우수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제정한 상으로 매년 전국의 지역 축제를 대상으로 우수 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달 20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다.

지난해 가을 '추억, 세대공감!'을 주제로 치러진 제16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추억의 영화'를 주요 콘셉트로 청바지 드레스코드, 아시아적 가치를 전면에 내세워 40여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전국 최대 길거리 문화예술축제다운 면모를 뽐냈다.

임택 동구청장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관람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축제를 꾸민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글로벌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장축제는 광주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0-2021년도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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