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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파리바게뜨, 새해 소망·건강 기원 상징…나이테 닮은 獨 `바움쿠헨` 금괴 모양의 佛 `휘낭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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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선물 ◆

매일경제

파리바게뜨 `갈레트 바움쿠헨 마들렌 휘낭시에`. [사진 제공 = 파리바게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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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엄선된 원료와 75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차원 높은 맛과 차별화된 포장을 적용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새해 소망과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까지 담아 눈길을 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나무의 나이테를 닮아 장수를 기원하는 독일 전통과자 '바움쿠헨(Baumkuchen)' △버터를 넣은 과자 반죽을 동그랗고 납작하게 구워내 바삭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린 프랑스 전통 과자 '갈레트(Galette)' △금괴 모양을 하고 있어 금전운을 기원하는 프랑스 구움과자 '휘낭시에(financier)' △프랑스인들이 차(茶)와 함께 즐겨먹는 '마들렌' 등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구움과자 컬렉션'을 내놓았다. 또 100일 동안 숙성시킨 전용 밀가루와 강원도산(産) 목초란, 아카시아 벌꿀 등 엄선된 원료를 배합해 소나무 틀에서 숙성 후 구워낸 '진(眞)카스텔라'와 '바움쿠헨' '갈레트' '휘낭시에' 등으로 구성한 '시간의 정성 진(眞) 컬렉션'도 함께 선보였다.

파리바게뜨는 경자년을 맞아 미국 워너브러더스의 장수 캐릭터인 '톰과 제리'를 주제로 '럭키2020(LUCKY2020)' 선물도 출시했다. 특히 생쥐 캐릭터인 제리가 좋아하는 것으로 설정된 치즈를 원료로 활용했다.

대표 제품은 △진하고 깊은 치즈 고유의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조화로운 '럭키2020 치즈케이크' △제리가 좋아하는 치즈 모양을 형상화한 체다치즈 풍미의 과자 '제리가 좋아하는 체다치즈쿠키' △에멘탈·체다·카망베르 치즈의 깊은 풍미가 어우러진 치즈 마들렌과 상큼하고 은은한 레몬맛을 즐길 수 있는 레몬 마들렌으로 알차게 구성한 '톰과 제리가 좋아하는 치즈&레몬 마들렌' 등이다.

파리바게뜨는 고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두루 갖춘 남프랑스산 와인들도 선보인다. '도멘 라파주(Domaine Lafage·도멘은 프랑스어로 포도원이란 뜻)'는 프랑스 남부를 대표하는 루시용 지방에서 6대째 포도를 재배하는 장인의 손에서 탄생한 와인으로, 평균 수명 50년 이상의 포도나무에서 손으로 수확하는 전통적 재배방식과 현대적 제조방식을 접목해 현재 북미 시장에서 데일리 와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호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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