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안신당 공식 창당
민주평화당에서 떨어져 나온 대안신당이 어제(12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습니다. 정동영 대표 체제에 반기를 들고 집단 탈당한 지 5개월 만입니다. 초대 당대표로는 최경환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2. 한국당, 공약개발단원 해촉
자유한국당이 희망공약개발단원으로 영입한 유튜버 나다은 씨를 위촉 사흘 만에 해촉했습니다. 지난해 나씨가 소셜미디어에 올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지지 발언이 논란이 됐는데 한국당의 정체성과 맞지 않아 공약 개발 활동에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3. 민주당 강창일 불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의 강창일 의원이 21대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중앙 정치부터 물갈이 돼야 한다는 생각에 불출마를 결정했다"며 “새로운 국회를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민주당에서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은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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