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간 과기부 차관 "5G·AI 세계진출 지원"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사진)이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0에 참석해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로봇, 초고화질(8K) 디스플레이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업계 목소리를 들었다. 과기정통부는 장 차관이 이정동 청와대 경제과학특별보좌관과 CES에 참석해 글로벌 동향과 최신 기술·서비스를 파악했다고 9일 밝혔다.

장 차관은 5세대(G)·AI·빅데이터 글로벌 전문가들의 강연을 들으며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글로벌 동향과 흐름을 파악하는 한편, 해외 주요 인사들을 만나 우리나라의 글로벌 ICT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ICT 외교 활동을 펼쳤다.

장 차관은 "CES에서 우리 기업들이 뛰어난 성과를 올리고 세계인의 관심과 이목을 끄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면서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이끌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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