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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이슈 물가와 GDP

부산시 설 명절 29개 성수품 물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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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통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시는 3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일선 기초단체와 국세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물가 안정 대책 회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제수와 농·축·수산물, 생필품, 개인 서비스요금 등 29개 품목을 특별 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날 대책 회의에서 물가 관리 방안을 논의한다.

시는 관계 기관과 함께 23일까지 성수품 수급 상황, 가격 동향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가격 안정과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에 나서기로 했다.

일선 기초단체도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관계 기관과 합동 지도·점검을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날씨와 계절적 요인으로 일부 농산물 가격이 올랐지만, 분야별 성수품 공급 계획을 마련해 가격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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