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선언하는 전·현직 광주시의원들 |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현직 광주시의회 의원 32명은 24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에서 광주 북구갑에 출마하는 조오섭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지에 참여한 의원들은 나종천·박인화·송경종·윤봉근·정병문·정현애·허문수(6대), 김민종·김영남·문태환·박춘수·서미정·심철의·유정심·조세철·조영표·주경님(7대), 김광란·김동찬·김용집·김점기·박미정·신수정·이경호·이정환·임미란·장재성·정무창·정순애·조석호·최영환·황현택(8대) 등이다.
이들은 "동료인 조오섭(6·7대) 예비후보는 함께 지방자치, 지방분권 시대의 새 지평을 열었고 광주시의회를 전국적인 모범 의회로 만들었다"며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국가균형발전 전문가로 성장한 광주의 인재"라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정부와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중앙과 지역을 잇는 소통 창구 기능을 해낼 준비가 된 조 예비후보가 촛불혁명을 완성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광주 시민의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무소속 김경진 의원의 지역구인 북구갑에는 조오섭·정준호 예비후보가 민주당으로, 이승남 예비후보가 정의당으로 선거전에 나섰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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