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스트리밍 게임은 초고속·초저지연 5G 네트워크를 통해 게임 다운로드 없이 서버에 저장된 게임에 접속해 즐기는 방식이다. PC나 콘솔 없이 스마트폰만으로도 고사양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KT는 이날부터 5G 스트리밍 게임 시범서비스를 시작해 2개월간 무료 체험 기간을 거친 뒤 내년 3월 넷플릭스처럼 구독형 모델을 적용해 월정액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시범 기간 동안에는 50여 종의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정식 출시와 함께 딥실버의 FPS 게임인 '메트로 2033 리덕스(Metro 2033 Redux)', SNK의 대표 격투 게임 '더킹오브파이터즈ⅩⅢ', 볼리션의 '세인츠로우Ⅳ' 등 100여 종의 게임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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