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한샘

한샘은 임원 12명을 포함해 596명의 임직원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경영지원실 경영관리부 최철진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지난 2월 영입한 언론사 출신 김준현씨는 한샘 기업문화실 전무로서 기업문화 혁신을 업무를 수행한다.

김룡·손영동·장우순 이사대우는 이사로, 남윤호, 유정연·이영일·이용민·정윤환·최봉규·최지연 부장 7명은 이사대우로 승진했다.

여성인재에 대한 승진, 발탁인사도 이뤄졌다. 디자인실 유정연·최지연 부장은 이사대우로 승진하며 임원 대열에 합류했다. 과장 이상 관리자급의 승진도 지난해 대비 확대했다.

한샘 관계자는 "합당한 보상을 바탕으로 성과 중심의 승진인사 기조를 지속했다"며 "사업본부장 중심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여성 관리자 육성에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승진>

◇ 전무
▲경영지원실 최철진

◇ 이사
▲감사실 김룡 ▲기획실 손영동 ▲ 건재사업부 장우순

◇ 이사대우
▲제조사업부 남윤호 ▲디자인실 유정연 ▲CS센터 이영일 ▲재경지원부 이용민 ▲재경지원부 정윤환 ▲리하우스사업부 최봉규 ▲디자인실 최지연

<신규영입>

◇ 전무
▲기업문화실 김준현

안상희 기자(hu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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