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삼진제약 정영민 팀장(오른쪽)이 밀알복지재단 관계자(왼쪽)와 환아 보호자에게 치료비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삼진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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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은 ‘사랑나눔 의사사진 공모전’을 통해 난치병 환아를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의사사진 공모전은 의료 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공유하고 난치성 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를 돕기 위해 2010년 시작됐다. 전국의 의사들이 의료 현장 또는 일상에서 직접 촬영한 생생한 작품 사진을 온라인에 전시하고 응모와 우수작을 추천할 때 마다 삼진제약이 기금을 적립해 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기부한다. 지금까지 총 16회에 걸쳐 16명의 환아 후원이 이뤄졌다.
이번 16회 의사사진 공모전은 ‘내가 사는 세상’이란 주제로 10월 14일부터 12월 8일까지 사진 응모와 온라인 전시가 진행됐다. 전국 각지의 의사들이 총 693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사진전을 통해 쌓인 적립금은 12일 밀알복지재단으로부터 뇌병변을 앓고 있는 환아를 추천받아 기부금으로 전달됐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의사사진전을 통해 난치병 환아를 돕고 함께 사랑을 나눠 온 전국의 의료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삼진제약 임직원은 내년에도 1% 사랑나눔운동, 올바른 약 복용 캠페인, 의사사진전 등 사회공헌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유혜은 기자(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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