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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LG 구자경 '마지막 길'…최태원·정의선 등 재계 조문 이어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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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사장단 30여명 조문…허창수, GS 사장단과 다시 빈소 찾아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구자경 LG 명예회장 빈소에는 조문 마지막 날에도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별세 사흘째인 16일 오후 정의선 현대차[005380] 수석부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이 잇따라 서울 모 대형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아 추모의 뜻을 전했다.

정 부회장과 최 회장은 각각 따로 방문해 장례식장에 30분가량 머물렀다.

이에 앞서 정몽규 HDC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005490] 회장 등이 조문했으며 전날에는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신세계[004170] 이명희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도 빈소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