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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문화재 사이버공격 막는다…문화재청,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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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문화재청은 16일 청사 내에 문화재청 전 기관의 사이버 보안을 관할하는 '문화재청 사이버안전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사이버안전센터는 본청을 비롯해 소속·산하기관의 사이버정보망 안전과 사이버 사고의 예방과 대응을 맡게 된다. 주기적인 보안설정 진단 및 보안취약점 진단, 해킹상황을 가정한 위험 분석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24시간 365일 상시 관제체제를 위해 사이버 보안관제 전문인력 5명을 4조 4교대로 투입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사이버안전센터 개소는 침해 징후에 대한 사후 대응에서 예방중심의 사전 대응체계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정보원, 문화체육관광부 사이버안전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보안관제망 연계를 확대해 사이버 침해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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