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인문화사는 행복 심리서 '나는 열등한 나를 사랑한다'를 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책은 개인 심리학의 창시자인 알프레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연구 저서에 기반해 독자 스스로가 자신의 열등감을 찾아가고 그 열등감을 부정이 아닌 긍정의 원천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인 최원호 홍익대 교육학 박사는 "우리 내면은 열등감을 인정하는 것을 매우 꺼리고 그것을 덮으려고만 한다"며 "하지만 열등감은 매 순간 인간이 더 높은 수준의 발달을 향해 가게 만드는 동기를 부여하므로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행복을 부르는 확실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책에서는 열등감을 긍정에너지로 바꾸기 위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1부에서는 열등한 자신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고, 2부에선 손에 잡히지 않는 행복을 찾을 방법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3부에선 손에 잡히는 행복을 잡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최 박사는 "이 책을 통해 열등감이 얼마나 크고 중요한 삶의 자원인지, 열등감이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에 대한 분명한 통찰을 얻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누구나 지금 가진 열등감을 보다 행복해지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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