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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방한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접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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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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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1년 3개월 만에 스티븐 비건 특별대표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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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로버트 랩슨 주한미국대사대리,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반도 보좌관,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통역,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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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운데)와 함께 예방한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반도 보좌관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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