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KT&G, `제10회 상상실현 콘테스트` 시상식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사진제공=KT&G]


KT&G(사장 백복인)가 '제10회 상상실현 콘테스트' 결선 프리젠테이션과 시상식을 지난 13일 KT&G타워(서울 강남)에서 개최했다.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실전형 성장 공모전'을 표방한 지난해와 달리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독립의 역사와 의의를 되새기고 기념하는 콘텐츠를 공모하는 '국민 참여형 UCC 캠페인'으로 탈바꿈했다.

응모 분야에도 제한을 두지 않았다. 영상·사진·음악·일러스트·웹툰·캘리그라피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작품 공모가 가능했다. 접수 방법은 최근 공모 트렌드를 반영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직접 콘텐츠를 게시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총 338건의 응모작들이 접수됐다. 13일 진행된 결선 프리젠테이션에서는 총 10팀이 진출해 작품을 발표했다.

수상팀은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이다. 주제 적합성, 완성도 및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원고지-잇다'를 출품한 김기슬 학생팀이 차지했다. 주제 이해도와 창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팀에는 총상금 1200만원이 전달됐다. 수상작들은 내년 2월 KT&G타워 1층 전시공간에서 초대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