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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배 연세대 작업치료학과 교수(오른쪽 네 번째)와 창업동아리 MLP 학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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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은 전신마비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김종배 연세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가 학생 창업동아리 'MLP(Make Level Paths)'와 함께 개발했다. 철제 등으로 만든 기존 경사로와 비교해 가벼운 것은 물론 충격에 강하고 저렴하다. 전용 가방으로 휴대할 수 있어 식당, 약국, 편의점 등 다양한 장소에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옥션은 오는 24일까지 트리플이프를 5% 할인된 23만75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회원참여형 사회공헌기금 '나눔쇼핑' 기금을 통해 트리플에프 1개가 판매될 때마다 동일 제품 1개를 중증장애인에게 기부한다.
사연 응모 이벤트도 선보인다. '휠체어 휴대용 경사로가 필요한 이유'를 주제로 사연을 신청하면 총 20명에게 무료로 트리플에프를 증정한다. 이벤트 내용은 옥션에서 '케어플러스' 또는 '트리플에프'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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