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 서비스 업체 '직방'이 지난 11일 기준으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공개된 거래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억 원 초과 14억 원 이하의 주택 거래 비중은 2.7%, 14억 원 초과는 1.7%로 집계됐습니다.
두 가격 구간의 거래를 합치면 4.4%로, 지난 2006년 실거래가 공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직방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14억 원 초과 주택의 거래량은 올해 만 468건으로 처음으로 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직방은 이와 함께 9억 원 초과 주택 거래시장이 빠르게 커지면서 주로 아파트에 집중되는 양상이라면서 임대수익보다는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성향이 강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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