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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스맥, `엣지 컴퓨팅 기반 공작기계 지능화` 사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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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전문업체 스맥은 나온웍스, ETRI 서울SW-SoC융합R&BD센터와 함께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엣지 컴퓨팅 기반 공작기계 핵심요소 상태 진단 및 보안 기술 개발 연구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엣지 컴퓨팅 기반 공작기계 핵심요소 관련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부터 2022년 5월까지 진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엣지 컴퓨팅 공작기계 지능화 기술은 이 기종 컴퓨터수치제어(CNC) 프로토콜 상호 변환을 통해 공작기계 가공공정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엣지컴퓨팅을 통해 분석 및 학습해 축적한 지식을 바탕으로 장비가 스스로 상태를 진단한다. 장비의 결함 및 수명을 예측해 자율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기술이다.


스맥 관계자는 "엣지 컴퓨팅, 인공지능, 보안 기술 등이 활용된 핵심기술개발 협약으로서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제조업 경쟁력을 한 단계 상승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팩토리 대표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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