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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내년도 신입 취업목표 1위 '공기업'…"희망연봉 평균 30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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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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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취업 포털 잡코리아는 지난 3~11일 내년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 3114명을 대상으로 취업목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42.3%가 공기업이라고 답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기업에 이어 △대기업(20.1%) △중견기업(16.6%) △중소기업(14.5%) 순으로 집계됐다.

공기업은 지난해 같은 조사 결과(46.0%) 보다 소폭 낮아졌지만 취업 목표 순위에서 1위를 이어나갔다.

신입직 취업 시 희망하는 연봉수준은 평균 3050만원으로 조사됐다.

학력별로 보면 4년 대졸(예정자 포함)자는 평균 320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전문대졸(2920만원), 고졸(2990만원) 보다 높았다.

희망연봉은 취업 목표기업 별로도 차이를 보였다.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신입직 구직자의 희망연봉이 평균 357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외국계기업(3350만원), 공기업(3050만원), 중견기업(2970만원), 중소기업(281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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