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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스타트업 아이디어 마켓 ‘이러케요’ 본격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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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업 아이디어 제품 전문 커머스 플랫폼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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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상품을 출시하고도 판로를 찾지 못한 스타트업 기업들을 위한 플랫폼이 오픈했다.

16일 스타트업 아이디어 마켓 '이러케요'가 본격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러케요는 스타트업 컨설팅, 인큐베이팅 전문기업 ㈜아임파트너스지가 오픈한 커머스 플랫폼이다. 온라인 유통이 대세가 된 지금 고객들은 본인에게 딱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찾기 위해 마우스로 손품을 판다. 스타트업, 중소기업도 인터넷과 모바일 환경서 성공과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는 상황.

이러케요 운영사 아임파트너스지는 이런 상황을 파악하고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것은 물론 스타트업의 원활한 사업진행을 지원키 위해 서비스 개발에 나선 것.

운영도 다른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과 다르다. 오프라인 도소매 총판의 온라인 버전이다.

이러케요는 국내외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대형마트, 민간 수출지원기관과 연계했다.

국내는 물론 수출까지 서비스 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러케요가 서비스를 이용하면 스타트업들은 다양한 유통 경로를 개척할 수 있다. 또, 수수료 부담도 줄이면서 시장에 연착륙하며 고객과 소통 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고객들은 재밌는 아이디어 제품을 한곳서 볼 수 있어 판매자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다고 이러케요측은 설명한다.

이러케요는 이를 위해 지난 1년 동안 서비스를 준비했다.

올 5월부터 서비스 베타 오픈한 뒤 6개월 동안 시험 운영을 진행했다. 시범 운영을 마친 이러케요는 스타트업, 중소기업은 물론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도 계속해 발굴 플랫폼을 확장할 예정이다. 운영사 아임파트너스지 구일호 대표는 "단순한 상품 안내와 소비자 반응만 확인하는 소극적 운영은 지양할 계획"이라며 "고객과 기업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시원한' 플랫폼으로 확대할 것"이라 말했다.

[이투데이/최영희 기자(ch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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