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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올해 세계 주요 미인대회, 죄다 흑인이 휩쓸어…사상 첫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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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월드 왕관, 흑인 여성 품에…미스 유니버스·美 3대 미인대회도 흑인이 석권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지난 주 미스 유니버스에 이어 미스 월드 왕관도 흑인 참가자 차지가 되면서, 올해 세계 주요 미인대회를 사상 처음으로 모두 흑인이 휩쓸게 됐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9 미스 월드 대회에서 자메이카 국적의 흑인 여성 토니-앤 싱이 영예의 왕관을 차지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싱은 자메이카 세인트토머스에서 출생한 뒤 미국 플로리다 대학에서 심리학과 여성학을 전공하고, 의과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재원이다. 그는 미스 프랑스, 미스 인도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