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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고영권의 도시풍경]진품은 어디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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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인사동 골목 어귀 골동품 상점에 갖가지 물건이 진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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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仁寺洞)은 조선시대 행정구역인 관인방에서 '인' 자를 따고, 큰 절인 원각사가 있던 대사동에서 '사'자를 따 합친 데서 지명이 유래됐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 오는 고풍스러운 골동품 상점은 아이러니하게도 일제가 조선의 문화재 수탈을 위해 설립한 게 시초이다. 인사동 골목 귀퉁이 가게에 쇠, 구리, 주석으로 만든 징과 종, 갖가지 흔한 형상들 사이에 귀하디 귀한 진품이 숨어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멀티미디어부 차장
한국일보

인사동 거리에 골동품이 진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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