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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서비스 시작...북미 유럽 등 150개국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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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11일(북미시간 기준) 시작했다고 밝혔다.

검은사막 모바일(이하 검사 모바일)의 글로벌 서비스는 북미·유럽 및 아시아 지역 150여개국 대상으로 진행한다. 글로벌 원 빌드(one-build)로 7개 언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를 지원한다. 내년 1분기 포르투갈어도 추가할 예정이다.

검사 모바일 글로벌 서비스 사전 예약자는 450만명을 넘어선다. 지난 9일 진행된 사전 다운로드에서 양대 마켓 북미 인기 1위(롤플레잉 부문)에 올랐다.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양대 마켓 인기 1위에 오르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경만 펄어비스 CBO(최고사업책임자)는 “한국, 일본, 대만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운영 노하우와 글로벌 론칭을 위한 사전 조사, 피드백 반영 등 철저히 준비했다”며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긴 호흡을 갖고 성공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검사 모바일은 2018년 2월 국내 정식 출시했다. 같은 해 8월 대만 그리고 2019년 일본에 정식 서비스를 진행했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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