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표지 |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강성희 목포시문학회 회장(전 진도경찰서장)이 두 번째 시집 '명창 울돌목(고요아침 출판사)'을 13일 발간했다.
한국문화예술진흥협회에서 주관한 우리 시대 현대시조 50선에 응모해 선정된 작품이 실렸다.
명창 울돌목은 한국문화예술진흥협회에서 편집과 출판비 전액을 지원받았다.
강성희 회장은 2016년 첫 시집 '바다에 묻은 영혼'을 발간, 많은 독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시 '바다에 묻은 영혼'은 중국어선을 나포하다 순직한 고(故) 박경조 경위 흉상의 헌시로 등록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강 회장은 "퇴직 후 많은 문학인과 교류하고 문학에 대한 지식을 공유할 수 있어서 시를 취미 생활로 하고 있다는 사실이 행복이고 기쁨"이라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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