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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생활 폐기물로 위협받는 바다 생물의 처지를 알리는 물고기 조형물이 부산 해운대 모래사장에 설치돼 있습니다. 플라스틱 사용을 멈출 수는 없겠지만 환경에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플라스틱 사용을 조절해야겠습니다.
[이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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