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포괄적 주식교환 통해 보유 지분 외 잔여 주식 전량 확보
![]()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두산중공업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두산건설 지분 100%를 확보해 완전 자회사로 전환하는 안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현재 보유 중인 두산건설 지분 89.74%(9월말 기준) 외 잔여 주식 전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향후 일정에 따라 두산건설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에게 1주당 두산중공업 신주 0.2480895주를 배정해 교부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결정을 통해 주주 단일화로 의사결정 단계를 최소화해 경영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에 있어 두 회사 사이에 일관성 확보와 양사 간 유관 사업에서 시너지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쿠키뉴스 임중권 im9181@kukinews.com
저작권자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