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폐질환과의 연관성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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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153개 액상형 전자담배를 수거해 실시한 주요 의심물질 7종 분석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미국에서 문제가 된 대마유래 성분 THC(tetrahydrocannabinol)는 전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지만, 중증 폐질환과의 연관성이 의심되는 비타민 E 아세테이트가 일부 제품에서 미량 검출됐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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