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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미코, 반도체장비용 세라믹부품 사업부문 물적분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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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는 반도체 장비용 세라믹부품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가칭 '미코세라믹스'로 분할기일은 내년 2월 1일이다.

회사 측은 이번 분할 결정에 대해 "각 회사가 독립적으로 고유 사업에 전념토록 해 ‘책임경영’을 시행하고, 각 사업부문별로 독립적인 경영활동 및 객관적인 성과 평가를 가능케 함으로써 지속성장의 바탕을 마련하는 주된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투데이/이신철 기자(camus16@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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