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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올원5늘도적금`, 주 5일간 매일 저축하는 간편적금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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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스타브랜드 대상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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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의 '올원5늘도적금'은 주52시간 근무제 트렌드를 반영해 '월요일부터 금요일 주 5일간 매일 저축하는 적금'을 모토로 지난 7월 29일 출시된 모바일 전용 간편적금 상품이다. 자동이체 기능을 통해 1000원 이상의 소액을 매일 저축하도록 하는 기능으로 젊은 층이 저축하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월 70만원을 한도로 6개월 동안 한 번에 1000~10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특히 이체 횟수가 60회 이상이면 연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는다. 또 '퇴근길 재테크'라는 콘셉트로 출시된 만큼 일반적인 직장인의 퇴근 시간인 오후 6시 이후에 가입하면 연 0.1%포인트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지난 11월 27일 기준 최고 연 2.0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실제 가입자 중 42%가 직장 퇴근 후인 오후 6시 이후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사람당 최대 3좌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기간은 6개월이다. 이 같은 특성을 가진 5늘도적금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젊은 층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 내 출시 100일 만에 개설 계좌 수가 4만좌를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젊은 층과 직장인을 타깃으로 하는 상품답게 아이돌그룹 '공원소녀'를 활용한 유튜브 광고와 '귀차니스트를 위한 적금'이라는 주제의 지하철 광고가 모두 100만뷰를 돌파하는 등 광고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허옥남 NH농협은행 디지털마케팅부장은 "간편한 일일 재테크를 통한 소확행, 워라밸 등 20~30대 직장인 고객의 최근 니즈를 반영한 맞춤상품으로 기획한 올원5늘도적금이 소비자가 선정한 스타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돼 더욱 뜻깊다"며 "향후에도 NH농협은행은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디지털 특화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디지털뉴스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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