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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이차돌, 차별화한 메뉴 합리적 가격에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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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스타브랜드 대상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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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박이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이차돌'은 차별화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차돌박이 열풍을 일으킨 주역이다.

대표 메뉴 차돌박이는 유통 경로가 정확한 고기만을 회사가 직접 공수한 덕에 고소함의 차이가 남다르다.

이차돌은 고기 맛을 살리기 위해 특허받은 벌집 다이아몬드 로스터를 사용하고 있다. 빠르게 열을 전달해 테이블 회전율을 높이고, 고기 육즙이 증발하지 않도록 해 소비자에게는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선사한다.

고정관념을 탈피한 이색적인 사이드 메뉴도 이차돌의 성공 요인이다. 이차돌은 차돌박이를 싸먹을 수 있는 돌초밥, 구워먹는 치즈, 차쫄면 등 새로운 콘셉트의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인기를 끌며 2017년 1호점 매장을 오픈한 뒤 2년여 만에 전국에 200개 가맹점을 오픈했다.

향후 이차돌은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소고기 전문점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우선 자체브랜드(PB)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도가니탕 육수, 갈비탕, 육포, 왕갈비탕, 왕갈비찜 등 이차돌의 노하우를 한 팩에 담은 PB 상품 5종을 출시했다. 특히 프리미엄 소고기 라인 인 소의 목심과 등심 사이에 숨어 있는 스페셜한 부위 '히든 등심',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의 '포갈비' 등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소고기 전문점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한경우 디지털뉴스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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