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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국립민속박물관, 학술지 '민속학연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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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민속학연구' 제45호
[국립민속박물관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 국립민속박물관은 학술지 '민속학연구' 제45호를 발간했다.

민속학연구에는 신앙 2편, 사회 1편, 예술 2편, 의례 1편, 문화유산보존 관련 1편 등 논문 7편이 실렸다.

논문 주제는 '민속현장에 나타난 피(血)의 신성성과 부정성', '신라 상원 연등회의 양상과 성격', '고려 시대 원숭이형 청자문방용구에 대한 시론(試論)',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 등이다.

발간 학술지는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 '발간자료원문검색' 서비스와 '한국학술지인용색인사이트', '학술자료검색사이트(www.dbpia.co.kr) 등을 통해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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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제공]



▲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정책연구원과 한국문화재돌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9년 문화재 돌봄사업 통합 워크숍'이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경북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

문화재 돌봄사업은 정기적인 사전점검을 통해 문화재를 관리하고 경미한 수리 활동을 통해 문화재 훼손을 사전에 방지하는 상시·예방적 문화재 보존관리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재청과 전국 23개 문화재 돌봄사업단, 17개 광역시·도, 한국문화재정책연구원, 한국문화재돌봄협회 등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한다.

우수단체·개인 포상, 지역별 돌봄사업 우수사례 발표, 문화재돌봄 교육·홍보사업과 돌봄사업 수행평가 결과 공유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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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후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4일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수·금요일에 러시아어 해설 관람을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4대 궁궐 중 러시아어로 해설하는 곳은 창덕궁이 처음이다.

러시아어 해설 관람은 전각의 경우 오전 10시 45분. 후원은 오후 1시 45분에 진행한다.

전각은 관람 시작 전 창덕궁 돈화문 안쪽 무료 해설 안내표지판 앞으로 가면 된다. 후원은 후원 입구에서 시작하는데, 현장 매표창구에서 입장권을 산다.

정규해설이 없는 요일에도 사전 예약(10인 이상 시)하면 해설 관람 서비스를 받는다. 희망 관람일 2주 전에 전자우편(cdgru@korea.kr)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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