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미성년'이 화제다.
2018년 11월 개봉한 '영화 28세 미성년'은 중국 대표 감독 장예모가 제작을 맡은 작품이다.
해당 영화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나의 소녀시대'(2016)로 국내에 이름을 알린 대만 배우 왕대륙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28세 미성년"이 화제다.사진=해당 영화 포스터 |
'첫사랑의 아이콘'이라고 불릴 정도로 청춘 로맨스 영화의 주역을 맡아왔던 왕대륙은 이 작품에서 매력적인 청년 얀 역을 맡아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영화는 10년 사귄 애인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량시아(니니)가 그 충격으로 17세의 정신상태를 오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화가를 꿈꾸던 전도유망한 미술학도 량시아는 사랑을 위해 꿈과 자신의 경력을 모두 포기한 인물이다. 지고지순한 사랑을 품고 20대를 고스란히 한 남자에 던졌지만 돌아온 건 상처 뿐. 정신적 충격을 받은 량시아는 그 이후 발랄했던 17세의 자신과 28세 현재의 자신을 오가며 주변 인물들을 긴장케 한다.
또한 해당 영화의 연출을 맡은 장모 감독은 장예모 감독의 친딸로 이 영화를 통해 감독 데뷔 했다.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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