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 칠산서부동 바르게살기운동위 '문콕 방지 캠페인' 등

헌혈 활성화 추진협의회 가동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 베트남 경영 연수

[김해=뉴시스] 김해시 칠산서부동 문콕방지 캠페인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 칠산서부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 김태훈)는 '문콕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은 문콕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차량 소유자들 간에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 문콕에 따른 사회적 비용의 낭비를 줄이는데 목적이 있다.

회원들은 미리 제작한 문콕방지패드 100여개를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나눠 주면서 안전한 운전 문콕 방지를 당부했다.

◇헌혈 활성화 추진협의회 가동

경남 김해시는 헌혈 활성화를 위한 헌혈추진협의회의 여는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김해헌혈추진협의회는 교육지원청, 중부경찰서, 동부소방서, 제52군수지원단, 김해중앙병원, 간호사회, YWCA, 인제대학교, 대한적십자 경남혈액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헌혈추진협의회는 헌혈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매년 명절과 방학기간인 2월과 3월, 8월과 9월 헌혈 실적이 현저히 떨어졌으며 전체 헌혈자중 학생 비율이 60%를 차자해 연령이 높을수록 헌혈률이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헌혈률을 높이기 위해 명절, 방학기간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회의에서 나온 헌혈왕 선정 표창, 단체 헌혈행사 시 사전 홍보자료 제공, 봉사시간 인정, 학교 교육과정에 헌혈분야 반영, 공가 적극 활용 등도 검토하기로 했다.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 베트남 경영 연수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이영애 ESD코리아 대표) 회원 40명은 베트남 하노이와 하이퐁에서 경영 연수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경제동향과 진출전략에 대한 하노이 코트라의 설명회와 하노이 진출 2개 국내 기업과 하이퐁의 엘지전자 협력업체 1곳을 견학하는 일정이었다.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60개 회원사로로 구성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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