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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유 전 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서 이런 내용이 있었고요. 또 오늘(27일) 관련해서, 이거랑 별개로 청와대 외압 의혹이 또 하나 나왔는데요. 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청와대가 개입했다, 이런 주장을 했는데요. 오늘 국회에서 있었던 내용입니다. 한 번 들어보시겠습니다.
[김기현/전 울산시장 (오늘) : 이것은 청와대가 공권력을 동원해 민심을 강도질한 전대미문의 악랄한 권력형 범죄를 자행한 의혹에 관한 사항으로서… 분명히 황운하 씨 뒤에 든든한 배경이 있었을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조국 전 민정수석, 송철호 울산시장 등 3인은 막역한 사이로서 이 3인 사이에 '송철호 시장 후보를 어떻게든 당선시켜야 된다'라는 공감대를 이루었을 것으로 보는 것이 우리 상식에 부합합니다.]
· 황운하, 조국 수석실 첩보받고 김기현 수사 의혹
· 황운하 "울산시장 수사첩보, 경찰청서 하달"
· 황운하 "첩보 원천과 생산경위 알지 못해"
· 청와대 "김기현 하명수사 보도는 사실무근"
[김종배/시사평론가 : 청 생산 첩보는 사찰…접수된 정보라면 문제 없어]
Q. "김기현 수사는 청 하명" 주장…파장은?
· 김기현 "황운하, 내 수사 전후 문재인 정권 실세 만나"
· 황운하 "정치적 고려 없이 법과 원칙 따라 수사"
· 황운하 '지방선거' 개입 의혹, 서울중앙지검이 수사
[앵커]
해당 의혹은요. 관련해서 지난달에 있었던 국회 행안위 경찰청 국정감사에서도 관련 질의가 오간 내용이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홍문표/자유한국당 의원 (지난 10월 4일) : 혹시 정치경찰이라는 얘기 들어 봤어요?]
[황운하/대전지방경찰청장 (지난 10월 4일) : 예, 들어 본 적 있습니다.]
[홍문표/자유한국당 의원 (지난 10월 4일) : 그분(김기현 전 울산시장)이 공천을 받고 그 이튿날 울산경찰청에서 압수수색을 했지요? (네) 압수수색을 해서 선거가 결국 낙선이 됐는데…아니 선거 며칠 남겨 놓고 압수수색을 당했다, 그것이 선거에 영향을 안 미친다는 말이에요?]
[황운하/대전지방경찰청장 (지난 10월 4일) : 긍정적인 영향을 줄지 부정적인 영향을 줄지도 알 수 없고요. (지금 무죄를 받았어요, 그 사람들이 전부가 다.) 그러면 선거를 앞두고 어느 시점부터 수사하지 말아야 됩니까? 어느 시점부터는 수사하지 말아야 됩니까? 법으로 그러면 정해 주세요.]
· 김기현 "문 대통령·조국·송철호 막역"
· 황운하 "총선 출마 문제 없도록 수사 서둘러 달라"
· 나경원 "황운하·유재수 의혹은 친문 게이트, 국조 추진"
· 나경원 "촛불로 포장한 추악한 민낯 밝힐 것"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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