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삼육공은 고정 사무공간 입주실,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영상 스튜디오, 단기 프로젝트를 위한 프로젝트룸, 오픈 협업 공간 W-스페이스를 갖췄다. 제주 센터는 지난 4년간 55개 입주팀을 보육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W360 액셀러레이티이을 마련, 기업 성장단계와 필요에 따라 1:1 전문가 매칭, 정보 교류 밋업, 사업 방향성 리뷰 워크숍, 최종 보고회를 제공한다.
지난 9월에는 블록체인, 빅데이터 분야 입주 희망사 모집을 진행했으며 22개 기업이 지원해 이 가운데 7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곳은 크립토제주=블록체인과 IoT 기술을 활용한 시설 운영시스템 '크립토 스페이스' 위블락아시아=행동 보상 마케팅 서비스 '줍줍' 코퍼레이트엘=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구축과 솔루션 에이브레인=머신러닝 기반 감귤 병해충 방제시스템 라이크어로컬=중화권 자유여행객 맞춤형 국내 여행 정보 서비스 휴플=관광 약자를 위한 여행일정 관리 서비스 아바라=데이터 기반 AI 자동차 탁송 중개. 입주 기간은 내년 10월까지며 24시간 상주 업무공간과 공용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등기이전비용과 센터 시드머니 투자사업도 지원한다.
전정환 제주센터장은 "제주 산업 육성 정책은 최근 현장 중심 R&D 기반 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더블유삼육공은 특화 분야 사업을 운영해 정보가 흐르는 창업공간을 만들고자 한다. 매달 밋업을 운영하고 기업뿐 아니라 다양한 파트너가 함께 많은 정보를 교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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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진 기자 minhj2241@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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