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호남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70대 남성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 숨졌다.
21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분께 담양군 고서 분기점 호남고속도로 68.6km 천안방면 3차로에서 진행 중이던 모닝 차량과 메가트럭 차량의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앞서 일어난 접촉 사고로 모닝 차량이 1차로에 정차돼 있던 것을 뒤따르던 코란도, 육군 군용차량이 다시 추돌하는 2차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모닝 차량 운전자 A(78)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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