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호텔인터불고 본관 즐거운홀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대구지회가 주최한 ‘여경협 나눔 바자회’를 열렸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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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덕 한국여성경제인협회대구지회 회장은 “이번 ‘여경협 나눔 바자회’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취지로 기획했다”면서 “많은 회원들이 적극 동참해줘 너무 고맙고 기쁘다”고 밝혔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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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호텔인터불고 본관 즐거운홀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대구지회(회장 김순덕)가 여경협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11월 정기월례회를 겸해 열린 바자회에는 15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이날 거둔 수익금 2,000만원 전액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한다.
김순덕 한국여성경제인협회대구지회 회장은 “기업을 뜻하는 컴퍼니(company)의 어원인 콤파니오(companio)는 함께 빵을 나눠먹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기업은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부와 자원을 사회와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조칙체인 만큼 이번 여경협 나눔 바자회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취지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광원기자 jang750107@hankook.com
11월 정기 월례회와 ‘여경협 나눔 바자회’에 참여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대구지회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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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바자회를 준비한 김향희 옥포 F&B 대표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가 잘 마무리돼 기쁘다”면서 “협도와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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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달성공영 대표 “부는 나눌 때 진정한 가치가 있다는 말을 좋아한다”면서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장학금이라 더욱 뜻 깊은 행사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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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선 오무선뷰티컴퍼니 대표는 “대학에서 제자를 양성하면서 학생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인지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지 수시로 실감한다”면서 “바자회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도움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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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숙 아마존 대표는 “기부와 나눔은 의무이자 권리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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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kmg@hankookilbo.com
황윤정 윤솔NICE 대표 “교육 기관에 들어가는 유니폼을 만드는 업체인 만큼 장학금에 남다른 애정이 있다”면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에 큰 기여를 하는 훌륭한 인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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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자 명진기공 대표는 “연말을 즈음해 뜻깊은 기부에 동참해 기쁘다”면서 “이렇게 조성된 장학금을 통해 지역에 재능 있는 학생들에게 큰 격려가 되었으면 하난 바람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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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무연 뷰티헤어살롱코하트&비아이티 백무연 대표 “기업가 기부의 사회적 의미를 잘 짚어주신 회장님의 말씀에 감명받았다”면서 “앞으로도 더 나누면서 살겠다”고 말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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