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정부와 국회의 노동법 개정 시도에 맞서 투쟁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민노총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의 심의를 시작하면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정기 국회가 끝나는 다음 달 10일까지 민노총 16개 가맹 조직이 국회 앞에서 릴레이 농성을 벌이며 노동법 개정 시도 중단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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