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철 공군참모총장(왼쪽)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지원하는 폭발물처리반(EOD) 요원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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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이 이달 25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지원 관련 현장 점검에 나섰다.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은 21일 원 총장이 김해기지와 벡스코 종합상황실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원 총장은 김해기지 입출국 행사장과 항공기 주기장에서 정상회의 지원 추진현황과 준비상태를 직접 확인한 뒤 장병과 군무원을 격려했다.
이어 해운대구 벡스코에 마련된 경호안전종합상황실을 찾아 행사 기간 항공기 입·출항과 비상상황 대비 임무를 맡은 항공통제팀을 격려했다.
원 총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과 팀워크를 발휘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에 기여해달라"을 당부했다.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공군은 참가국 귀빈 항공기 운항 통제와 경호·경비작전 수행, 의전, 이동 경로 관리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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