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학생 위한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최근 2학기 겨울 계절학기를 시작으로 단계적 시스템 전환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은 사용자별 IT기기와 브라우저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 동일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구성됐다.

겨울 계절학기 수강생들은 신규 시스템 구축으로 사용자 맞춤형 UI를 통해 수강신청을 할 수 있고, 모바일과 PC에서 동일한 환경으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건양사이버대는 지난해 대학 내부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로 이전했고, 올해 초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내년부터는 시스템 정식 오픈을 통해 통합행정시스템 및 지능형 학습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강태구 정보통신원장은 "이번 겨울 계절학기 운영을 통해 시스템 보완점과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내년 신학기에는 더욱 안정화한 시스템으로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는 오는 12월 2일부터 2020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1899-3330)나 대학 공식 홈페이지(www.kycu.ac.kr)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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