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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日경제 전문가 오태헌 경희사이버대 교수 “한·일 관계, 지소미아 카드 적절한 활용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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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경희사이버대학교 일본학과 오태헌 교수가 지난 11월 5일(화) 채널A ‘뉴스A’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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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일본학과 오태헌 교수가 지난 11월 5일(화) 채널A ‘뉴스A’에 출연해 최근 일어난 한·일 두 정상의 회담에 대해 분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1분간 진행된 한·일회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먼저 손을 내밀었지만 일본은 원칙론을 반복한 것이 아니냐는 것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오태헌 교수는 이번 회담에 대해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이 자리가 긍정적인 부분도 있었지만, 지속적으로 일본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한국에서 뭔가를 취해야 한다는 점을 부각하게 된 것은 아닌가 우려된다”고 설명하며 일본의 자세가 특별히 변한건 없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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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일본학과 오태헌 교수가 방콕에서 진행된 한·일정상의 11분 환담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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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1월 23일(토)에 종료되는 지소미아에 관해 오태헌 교수는 “지소미아 카드가 한·일관계를 어떤 방향으로든지 변화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 같다. 한·미·일간 공조의 표시인 지소미아 카드가 무너지는 것은 일본도 원치않을 것이다. 한국이 지소미아 카드를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한·일 관계의 돌파구를 마련하는데 유효하게 활용될 것이다”며 강조했다.

앞서 경희사이버대학교 오태헌 교수는 지난 7월 <직언직설 토론당당>과 SBS CNBC <비즈플러스>에 출연해 화이트리스트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하겠다는 일본 의도를 분석, 대응책을 전망한 바 있다. 또한, 8월 KBS <뉴스특보>에 출연해 백색국가 제외배경과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필요한 노력에 대해 분석했다.

오태헌 교수는 일본 경제 전문가로서 저술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기초부터 배우는 일본 경제』, 『일본 중소기업 경쟁력』, 『Only One 일본기업 50』, 『일본 바로보기』 등을 저술하였으며, 지난 5월에는 일본 장수기업의 ‘내적 진화’의 노력에 주목한 『일본 중소기업의 본업사수경영』을 출간한 바 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월 1일(일)부터 2020년 1월 10일(금)까지다.

이번 모집학과(전공)는 미래·문화·글로벌리더십계열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AI사이버보안전공, ICT융합콘텐츠전공, 산업디자인전공,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 미래인간과학스쿨(재난방재과학전공, 공공안전관리전공) ▲ 보건의료관리학과 ▲ 한방건강관리학과 ▲ 후마니타스학과 ▲ NGO사회혁신학과 ▲ 상담심리학과 ▲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아동·보육전공) ▲ 미디어문예창작학과 ▲ 스포츠경영학과 ▲ 실용음악학과 ▲ 일본학과 ▲ 중국학과 ▲ 미국문화영어학과 ▲ 한국어문화학과 ▲ 한국어학과 ▲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미디어영상홍보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 ▲ 글로벌경영학과 ▲ 세무회계학과 ▲ 금융부동산학부(금융경제전공, 도시계획부동산전공) ▲ 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 관광레저항공경영학부(관광레저경영전공, 항공·공항서비스경영전공) ▲ 외식조리경영학과이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도 오는 11월 11일(월)부터 12월 6일(금)까지 2020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전공은 호텔관광대학원 호텔외식MBA ▲ 관광레저항공MBA와 문화창조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전공 ▲ 글로벌한국학전공 ▲ 문화예술경영전공 ▲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에서 진행된다.

대학원 입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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