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트리, 핑커푸드 함께 만들며 애로사항 청취
한대희 군포시장은 2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감성 토크콘서트를 열고 격이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군포시 제공)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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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스1) 조정훈 기자 =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관내 거주 청소년들을 만나 고민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21일 시에 따르면 한 시장은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거주 청소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감성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 시장은 “열심히 공부해서 자신의 뜻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지만 결과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 포부를 크게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청소년들은 등하교 버스 증차, 청소년 공간 확충 등 평소 바라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 시장은 청소년들과 소원 트리 및 핑커푸드를 함께 만들며 격려했다.
한 시장은 “자기개발 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복합 미디어센터와 새로운 방식의 청소년 문화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한다”며 “청소년들의 의견을 많이 듣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jjhji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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