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째를 맞는 '전주비전대 총장배 고교연합체육대회'가 21일 전주비전대 대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체육대회에서 도내 11개 고교에서 3000여명의 고3수헙생이 참여했다.(전주비전대 제공)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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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가 수능을 마친 고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의미 있는 체육행사를 마련했다.
21일 전주비전대 대운동장에서 ‘고교연합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전주비전대는 수능시험 준비로 힘든 시간을 보낸 고3 학생들을 위해 매년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8년째다.
올해 대회에는 전북지역 11개 고교에서 3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이날 피구와 농구, 축구, 족구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날렸다. 또 새로운 도전을 위한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도 가졌다.
한영수 총장은 “수능을 끝마친 전북 지역의 고3 학생들이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건강한 몸과 정신을 가질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또 남은 입시일정을 잘 소화할 수 있는 긍정의 에너지도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고교연합체육대회는 22일까지 진행된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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