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18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에 참가한 문화음식연구원 관계자들이 대구여행관에서 서남신시장의 한 족발 메뉴를 정성스럽게 완성하고 있다. 2019.11.2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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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제18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가 21일 엑스코(EXCO)에서 개막했다.
'대구야, 맛있니?'를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이 박람회에는 8개 테마별 음식 전시관이 차려진다.
한식, 양식, 제과·제빵·공예, 칵테일 등 부문별 음식경연대회와 푸드쇼, 음식문화포럼 등도 진행된다.
21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18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에서 대구지역 셰프들로 구성된 강신학셰프봉사단이 100㎏에 육박하는 참치(눈다랑어) 해체쇼를 선보이고 있다. 2019.11.2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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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주제관인 어울림마당에는 대구·경북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이고, 트렌드관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외식업에 관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관광객을 위한 대구여행관은 도시철도 1~3호선을 타고 갈 수 있는 관광명소와 뭉티기, 막창, 납작만두 등 대구 10미(味)를 전시한다.
건강한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자연식관, 대표 빵집부터 숨은 맛집까지 소개하는 동네빵집관, 대표 32개 맛집이 참가하는 대구음식관, 세계 각국의 와인과 핑거푸드를 전시하는 술사랑관 등이 마련된다.
21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18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에서 음식경연대회 제과제빵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2019.11.2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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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규모의 음식경연대회와 대구 명품빵 경연대회, 김장체험 놀이터, 어린이 식품 안전 체험관 등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음식관광박람회 기간 제19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도 동시에 열린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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