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중앙공원에 설치한 야간경관 조명. |
안양/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연말연시 분위기 고조를 위해 평촌 중앙공원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앙공원에는 커다란 하트모양과 초승달·보름달 모양의 달 조형물을 비롯해 등나무 등(燈)을 플라타너스 나무숲 주변과 산책로 일대에 설치하는 등 경관조명으로 한껏 멋을 부렸다.
특히 오색빛깔의 나무 털실 옷과 조화를 이뤄 야간에 일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경관조명은 내년 2월까지 점등하게 되며 시민 반응을 살펴 야간에 상시점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촌 중앙공원은 안양의 명소 중 한 곳”이라며 “형형색색의 오색 빛깔 조명과 나무 털실 옷을 배경삼아 추억을 남겨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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