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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상주시, 신규 귀농인 심화과정교육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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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20일 영농정착교육 심화반 수료식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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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상주시 농업기술센터가 20일 영농정착교육 심화반 교육생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21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영농정착교육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품목별 전문교육, 마케팅, 농업정보를 제공해 이론과 현장 경험을 겸비한 전문 농업인으로 육성하는 교육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 43명을 대표해 임병로씨(교육반장)가 공로상을 받았고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면학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김동영씨 외 2명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한 수료생은 “영농 기술부터 유통·마케팅과 같이 농업 종사에 필요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상주에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교육은 끝이 났지만 수료생들이 현장에 종사하면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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