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탈출' 스틸컷.(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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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27일 오후 7시40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시네마에서 겨울 스포츠 영화 '탈출'과 '니콜라스 뮐러의 삶과 꿈' 등 2편을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 '탈출'은 자전거를 타고 혹한의 캐나다 서부 최북단 마을 투크토야크툭에서 북극해까지 188km 길이의 긴 사이클링에 도전하는 DJ 자빅의 아름답고 황량한 여정을 담은 캐나다 다큐멘터리이다.
함께 상영되는 '니콜라스 뮐러의 삶과 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노우 보더인 니콜라스 뮐러의 삶을 담고 있다.
일본, 인도, 캐나다, 알래스카, 뉴질랜드, 칠레 등지의 광활한 설원과 설산에서 촬영된 이 영화는 아름답고 짜릿한 영상과 함께 스노우 보더로서의 열정을 보여준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 움프극장' 좌석 예매는 알프스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움프극장 상영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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