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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대구 원도심 중구, 新주거타운으로 다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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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투시도(사진제공=제일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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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대구 원도심인 중구가 新주거타운으로 다시 뜨고 있다. 특히 2호선 반월당역, 청라언덕역, 3호선 달성공원역, 1호선 대구역을 잇는 구역 안과 남산동, 대봉동 일대에는 재개발·재건축으로 연일 북적인다.

제일건설은 대구시 중구 수창동 50-10번지 일원에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총 768세대를 11월중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태평로2가 15-1번지 대구콘서트하우스 건너편에 ‘힐스테이트 대구역(953세대)’ 이 11월중 공개를 준비 중이고, 대봉동 55-68번지 일원에 ‘대봉 서한 포레스트(679세대)’, 남산동 남산4-5구역을 재건축하는 ‘청라'자이(947세대)’, 옛 자갈마당자리 ‘도원동 현대 힐스테이트(1,142세대)’까지 총 5개 단지 4,489세대가 연내 분양을 준비 중에 있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분양관계자는 “중구에서도 대구역 일대는 구도심 노후지역인 달성지구와 자갈마당 등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라 개발이 완료되면 가치상승의 수혜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태평로 길건너 북구 고성동 4,000여세대의 주상복합단지와 어우러져 원도심의 새로운 지도를 그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4층 6개동 규모, 전용84㎡ A/B/C타입 아파트 604가구, 74㎡,75㎡,77㎡타입 아파텔(주거용 오피스텔) 164실 등 총 768세대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대구역 일대는 지리적으로 대구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지역 내 대표적인 원도심인만큼 우수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지하철 3호선(달성공원역)과 1호선(대구역, 중앙로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단지로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형성하고 있으며, 서대구역(예정) KTX, 대구역, 북대구IC, 달성로, 태평로 등 광역 및 시내권 이동이 편리하다.

중구 남산권, 북구 침산권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어 젊은 세대들의 관심도 크다. 이 지역은 반경 1km이내 대구동산병원, 서문시장,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편리한 의료·쇼핑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 스포츠타운 등의 문화체육시설과 단지 인근 달성공원, 제1,2 수창공원 등으로 쾌적한 도심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분양전문가는 “낙후된 원도심이 최대 재개발시기를 맞이하고 있고, 향후 이 일대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며, “특히 중구는 청약 비조정지역으로 청약 및 대출, 전매제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들안로 113(상동 8-1) 들안길네거리 구.KT상동지점에 준비 중이며, 11월중 공개할 예정이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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