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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아 특별정상회의’를 대비해 ‘국가 대테러 종합훈련’이 열린 2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야외주차장에서 소방대원들이 테러범들이 차량을 이용해 행사장으로 돌진,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대응 훈련을 선보이고 있다. 정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관한 이날 훈련은 국가정보원, 국방부, 해양경찰청 등 9개 기관 500여명이 참가했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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