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배움터 마다 특색이 있는 전시 및 공연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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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한걸음에 닿는 동네 배움터’(이하‘동네배움터’) 11개 중 5개 동네배움터(기쁨, 정든마을, 꿈터, 소리마을, 와글와글)가 지난 18, 19일 미인도 (미아고가차도 하부공간, 동선동)에서 '동네배움터 전시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걸음에 닿는 동네 배움터’ 사업의 1년 성과를 공유, 참여자들이 서로의 재능을 뽐내며 교류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퀼트, 캘리그라피 등 총 23건의 작품도 전시, 기쁨동네배움터의 ‘나만의 그림책 읽기’, ‘우쿨렐레 연주’와 정든마을 동네배움터 ‘시낭송’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구 관계자는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사업이 우리 구에서는 처음 진행되는 사업인데도 이렇게 성과를 낼 수 있게 해주신 배움터지기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걸음에 닿는 동네 배움터’사업은 성북구가 2019년 처음 진행하는 사업으로 동네배움터 11곳을 선정, 지역 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했다.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및 학습공동체 활동지원 등 촘촘한 근거리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에는 동네배움터 및 학습자를 확대, 진행돼 진다.
성북구청 교육지원담당관 (☎ 2241-2426) 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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