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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는 최근 IT융합공학과 최선순(사진) 교수가 세계적인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9년 판에 등재됐다고 21일 밝혔다.
최 교수는 이산화탄소(CO2) 저감 대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초경량소재의 확률론적 특성을 규명하는 등 초경량설계 연구를 활발히 수행했다. 그는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과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공작기계학회 우수논문발표상을 2회 수상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이는 지난 1899년부터 매년 정치, 경제, 의학, 법률, 교육, 예술, 종교 등 각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해 등재하고 있다.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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